동경하고 있던 이웃의 부인·사란과 자신의 방에서 둘만. 꿈 같은 상황은 갑자기 찾아왔다. 집 앞에서 소재한 함정에 서 있는 사란의 모습을 찾아 친절하고 집에 초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으면 사란은 바람기가 발각되어 집을 두드렸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은 남편의 감시도 없이 둘만. 게다가 사란은 외형에 관계없이 바람기성. 뜻밖에 굴러간 큰 기회에 기대와 가랑이는 부풀어 오르는 한편. 그런 카미야의 심정을 헤아린 사란은 요염한 미소를 띄워 몸을 들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