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예비교의 인기 강사로서 교편을 취하고 있던 아오이였지만 옛 동료에게 부탁받고 있는 사립교에 부임하게 된다. 대기업 예비교와는 달리, 여기는 쓰러진 학생이 모이는 쓸쓸한 모습의 학사. 흡연, 싸움, 학급 붕괴… 아오이는 클래스의 리더, 구도에 접촉을 시도하지만 반환 토벌에 있어 버린다. 그런 비참한 눈에 맞으면서도 신체를 구사한 매혹의 수업으로 학생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아오이. 그리고 서서히 밝혀져 가는 아오이가 여교사인 이유…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