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성인의 세계에 흥미가 있었습니다.」라고 출연을 희망해 온 카시이씨. 처음 성인 비디오를 본 것은 카시이씨가 초등학생 때, 형이 가지고 있던 비디오로 내용은 여성끼리가 얽혀 있는 레즈비언 작품이었다고 한다. 초등학생이면서도 섹스라는 말을 알고 있었다고 하지만, 여성끼리 에치를 한다는 것은 모르게 상당한 충격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성인 비디오를 취미로 보게 되어 결혼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어느 날, 남편과 비디오의 이야기가 되어 남편도 상당한 AV프릭으로, 믿을 수 없는 것에 남편으로부터 출연해 보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받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