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방을 손에 오랜만에 친가로 귀성한 청년. 형을 찾고 있던 청년의 눈에 들어온 것은 청소하고 있던 이누나의 희미했다. 형이 결혼하고 있던 것을 몰랐던 동생에게 있어서, 그녀와의 邂逅은 바로 충격적인 것이었다. 형과의 재회도 완수해, 즐거운 한때를 보낸 밤, 청년은 침실에서 형과 카스미가 쭉 칼라미 있어 있는 광경을 눈에 띄고, 그 광경을 襖에서 들여다 본 후, 혼자 망상에 잠긴다 . 형수의 매력에 설치되면서도 손을 낼 수 없는 청년은, 오로지 오로지한 날들을 돌아가는 날까지 보내게 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