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후 집을 뛰쳐나온 한 아들의 철평. 그 후 직전을 전전하고 지금은 펜션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들은 어머니 유미리.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다는 것도 있어 비밀로 그의 일하는 펜션으로 왔다. 안내된 로그하우스에서 모자가 대면하더라도 어머니와 눈치채지 않고 접하는 철평. 하지만 어머니와 알았더니, 부끄러움으로 무심코 쫓아내는 말을 해버린다. 실은 철평이 집을 나온 이유는 어머니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안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으로부터의 물건이었다…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