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남편의 형인 삼촌의 집으로 떠오르게 된 미망인의 나츠미, 그리고 그 아들. 남편이 안은 부채로 집을 쫓겨난 두 사람은 의지해야 할 것도 없고 엄청나게 살았던 곳을 삼촌에게 빼앗긴 것이었다. 그러나 그 삼촌에게는 기분 좋게 보이지 않았고, 날마다 음습한 말 책임을 받고 있었다. 어느 날 귀찮은 것을 보고 있는 것을 방패로 나츠미의 몸을 좋게 농락하는 삼촌. 날마다 에스컬레이션해 나가는 비난을 견디면서 아들을 위해서 참아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이어진 어느 날 밤 두 사람의 관계를 깨달은 아들은 삼촌과의 관계에 종지부를 치기 위해 어떤 행동에 빠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