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험 실전을 향해 콧물 거칠게 상경한 청년 다이스케는, 재경중, 도쿄의 노리 이모의 집에서 일주일 정도 잠자리에 들게 되었다. 체재 첫날, 문득 한 일로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침실의 문을 열어 버린 다이스케는, 딱 어디에 외출하려고 옷을 갈아입고 있는 이모의 모습을 목격해 버린다.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당황하고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하는 다이스케였지만, 눈앞에서 흔들리는, 「42세인데 십대 같은 몸」을 가지고 있었던 이모의 누드에 못 박혀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