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의 집의 자취로서, 교실을 절성하고 있는 나나코. 거기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선생이기도 하고 나이가 많은 여자이기도 한 그녀는 어느 날 교실에서의 자위 행위를 학생의 마다에게 목격되어 버린다. 화도 교실의 학생이라고 해도 마다와 나나코는 한 번 이상의 연령차. 여자를 숙지한 긴박사이기도 한 아사다를 앞에 나나코는 암컷과 성취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몰랐던 쾌락의 세계. 그리고 느낀 적이 없는 배덕감. 큰 흐름에 삼켜 버리도록 빠지는 나나코. 마지막으로 그녀가 선택한 길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