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신체가 부자유가 된 남편의 귀찮은 유키코. 도쿄에서 취직하던 아들도 돌아와 헬퍼도 부탁해 점차 생활은 침착해 갔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유키코는 헬퍼의 남자와 육체 관계를 갖도록. 아버지의 번거로움을 보러 올 때마다 신체를 거듭하는 도우미와 유키코. 그런 두 사람의 부자연스러운 모습에 위화감을 기억하던 아들은 어느 날 아침 출근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것. 거기서 목격한 것은, 열정적으로 쾌락을 탐하는 어머니와 헬퍼의 대담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