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헤르메스의 승리는 다가오고 있었다! 평화는 눈앞이었다… 하지만, 악마왕 에누는 아르마니 가면을 다크사이드로 끌어들여 세일러 에르메스가 가진 성초력의 보물 '여신의 물방울'을 알고 세일러 에르메스로부터 빼앗는 작전을 생각한다. '여신의 물방울'의 힘이 있으면, 어둠의 마계 뿐만이 아니라, 태양이 거슬러 올라가는 인간계, 지상을 정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일러 헤르메스와 여학생의 성사야는 모르는 사이에 악마의 테리토리에 발을 디디고 버리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간부 클래스의 마물들이 우요우요라고 했지만, 세일러 에르메스의 적이 아니었다. 하지만 배신자의 아르마니 가면과 악마왕 에누가 세일러 에르메스를 절대 절명의 핀치로 몰아넣는다. 그리고 튼튼한 최강의 세일러 애전사 세일러 에르메스는 고문 능●로 '여신의 방울'의 비밀을 말하는 것이었다. 세일러 에르메스는 사랑과 정의의 승리 눈앞에서 처형되는 비참한 패배를 하는 것이었다. [BAD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