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죽이고 생활비를 위해 스트립 극장에서 일하는 사키코. 참기 시작한 이 일도 지금은 자신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었지만, 반항기를 맞은 아들 게이타와의 거리는 퍼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를 바라보고 있던 케이타는 친구들과 스트립 극장에 들어가, 스테이지 위에서 요염하게 춤추는 어머니 사키코의 모습을 봐 버린다. 본 적이 없는 어머니의 모습에 분노를 기억하는 계태였지만, 사키코의 열심한 모습을 보고, 점차 자신에 대한 애정을 깨닫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