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은 고민하고 있었다… 왜 소중한 자취를 할 수 없는 것인가… 그렇다… 아들은 「한」으로서의 능력이 낮다고… 아들 대신에 씨를 붙이기를 결의하는 장인. 처음에는 이성으로 필사적으로 저항을 하는 레이코였지만… 이윽고 본능이 눈을 뜨고 장인 앞에서는 「암컷」이 되어 버리는 레이코. 그러나 그 모습을 남편에게 목격되어 버린다. 격렬한 남편이 취한 행동이란? 상식에서는 붕괴한 가족이 '암컷'과 '한'이라는 인연으로 강하게 연결되는 이상성 사랑 이야기. 과연 이번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