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츠코(유카리)와 딸의 마리(마루)는 좁은 차주로 아버지와 3명으로 살고 있었다. 생활은 가난했지만 마츠코는 남편을 믿고 있었지만 마리는 아버지를 두려워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에서 아버지에게 범해지고 있다고 털어놓은 마츠코는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그리고 월일이 지나 마츠코는 파트 앞에서 알게 된 남자와 재혼을 한다. 가난한 생활이었지만 즐거운 날들. 그러나 그런 가운데 딸의 마리는 새로운 아버지를 점차 남자로 의식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