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남편에게는 말할 수 없는 성버릇이 있다. 나는 사정으로 얼굴을 더럽히는 것을 참을 수 없어 좋아. 안면에 달라붙는 뇌의 척수까지 툭과 오는 딱딱한 냄새. 그 냄새가 잊고 있던 여자로서의 자각을 생각나게 해주는 생각이 든다. 얼굴에 사정을 붙인 채 사정 후 남자의 물건을 핥는 것도 좋아. 입안에서 코에 빠지는 정액의 냄새. 얼굴에 붙은 정액의 냄새. 숨을 들이마시고 토해도 사정의 냄새로 채워지는 그 순간이 최고로 좋아. 이런 저는 변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