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결혼을 위해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한 토키이 미사키(아오키). 자신이 이룰 수 없었던 꿈을 미사키는 딸인 요코에게 무리하게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요코는 피아니스트가 될 생각 등 전혀 없고, 오히려 보통의 생활에 동경하고 있었다. 어느 날 요코는 어머니 미사키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좋아하는 남자의 사람이 있고, 이미 배에 그 사람과의 아이도 있는거야」 너무 가파른 고백에 당황하는 미사키. 어머니와 딸의 조용한 싸움이 막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