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부부의 전근에 의해 조카의 홍을 맡기게 된 아야노. 10년 가까이 만나지 않았던 히로는 완전히 어른의 남자로서 성장하고 있어 아야노는 연갑만 없이 마음을 튀기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 부부의 영업을 우연히 히로에게 들여다 버린다. 히로의 뜨거움을 느끼고 부끄러워하는 커녕 평소보다 깊은 쾌감을 얻어 버리는 아야노… 다음날 흥분 차가운 모습으로 순정한 히로에 다가가는 아야노. 그러나 그 무렵, 히로의 부모에게 있는 큰 문제가 끓어오르고 있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