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코의 염원이었던 바를 처음으로 4년. 지금은 불황으로 빠듯한 경영이었다. 어느 날, 여성객과 흑인이 레이코의 바에서 만나고, 흑인이 여성객에게 수상한 물건을 건네주었다. 그것을 본 레이코가 훔치는 것도 흑인은 돈을 붙잡고 침묵시켰다. 그 후, 흑인은 큰 돈을 쓰는 태객이 되어 레이코를 구설했다. 남편과 불친한 레이코는 흑인에게 몸을 맡겨 버린다. 또 어느 날, 흑인은 다른 여자와 와서 레이코를 질투시킨다. 흑인의 관심을 끌고 싶은 레이코는 어리석은 요구를 거절할 수 없게 되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