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미카』와 농밀한 사랑을 새긴다. 모상사의 접수에서 일하는 미카의 지루한 일상 변화를 가져온 것은, 본래 사랑하지 말아야 할 기혼자 남성이었다. 일에 쫓겨 당황스러워하는 나날 속에, 기다려지고 있던 두 사람만의 하루가 방문했다. 식사나 산책 등 연인끼리 같은 달콤한 시간을 보낸 후에는 하느님의 마음을 억제하면서 호텔로 향한다. 방에 들어가면 두 사람은 끌려가도록 키스를 한다. 남자가 미카의 옷을 벗겨내면 끈끈한 G컵이 드러나 부드럽게 비비거나 젖꼭지를 연주해 자극을 주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음부에서 쫄깃쫄깃한 애액이 흘러넘치고, 쏟아져 나온 메기의 육봉으로 꿰뚫어 방 안에 음소리를 울려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신체를 강하게 안아, 몇번이나 신체를 거듭해, 질 깊숙이 농후한 욕망을 내뿜는다. 두 사람은 ‘애인’이라는 배덕적인 관계인 것을 잊고, 본능의 가는 채로 쾌락을 탐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