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후배가 니시조노지에 거후하게 되었다. 그는 직업으로 남편을 의지하고 상경해왔다. 아이가 없는 사이조지가는 그를 즐겁게 받아들였고, 그는 직업을 찾게 되었다. 성실하고 상냥한 그에게 미오는 점차 매료되어 갔다. 어느 날 미오에게 소포를 건네준 그. 그래 오늘은 미오 부부의 결혼 기념일. 마음을 사용해 주고 있다고는 해도 그의 기분이 기뻤다. 그날 밤, 게다가 남편에게 말하려고 하지만 남편은 결혼 기념일을 잊고 있었다. 다음날 저녁. 미오는 남편의 암캐를 그에게 쏟아 버렸다. 뒷정리를 하고 있으면 그에게 안아, 나라면 당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고백되었다…